반달리스트 론칭에 함께한 모델들...
)도 오늘 오전을 기점으로 잘 돌아가는 것 같고 말이죠^^오늘은 반달리스트 홈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모델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분들이 궁금증을 가지실 것 같아서, 라고 한다면 나름대로 충분한 알리바이가 되겠지요 ㅎㅎ
대문을 장식한 두 친구는 런던에 살고 있는 직업모델들입니다. 잭과 제이미... 누가 잭이고 누가 제이미일까요? 제 예측은 완전히 엇나가고 말았습니다. 머리 긴 친구 즉 더 곱상하게 생긴 친구가 '제이미'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잭이더군요... 참 곱상한 외모지요, 거기에 가냘파 보이기까지 하는 슬림한 몸매.
그에 비해 제이미는 좀 반항적인 느낌 같은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어렸을 적에 참 개구쟁이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어쨌든 잭과 제이미 둘다 런던 패션계에서는 촉망받는 기대주들인데... 우리를 기쁘게 했던 건 이 친구들이 우리 옷에 무척이나 호감을 보였다는 사실 입니다. 옷을 볼 줄 알고 잘 소화할 줄 아는, 무엇보다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입어 본 친구들이 하는 말이라 저희에겐 더 큰 보람으로 느껴졌습니다.
잭과 제이미에게 옷을 입혀 놓으니 여러분도 보다시피 참 보기는 좋습니다. 헌데 저 사진들을 놓고 잠시 고민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범상치 않은 몸매를 지닌 두 모델이 저토록 우리 옷을 잘 소화한 모습을 고객들이 보게 되면... 이질감을 느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죠.
사실 반달리스트는 서울에 사는 20대 중반~30대 초반 보통 남성들이 약간의 용기와 스타일에 대한 결의(?)만 가지고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맞춰갈 수 있는 그런 옷과 스타일을 만들겠다는 컨셉에서 출발했기에 고민이 클 수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사실 왠만한 도매의류 쇼핑몰에서도 다 진행하는 스타 마케팅도 안하려 했구요.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반달리스트-투-비'들께서는 하나만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달리스트는 바로 특별한 소수를 위한 옷이 아니라 용기있게 자기 스타일을 연출해보려는 여러분을 위한 옷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잭과 제이미 만큼 자주 등장하는, 또 한 사람의 모델은 바로 반달리스트의 디자이너 병규씨 입니다. 모델 출신이기도 한 그는 멋진 바디라인 만큼이나 감각과 개성이 뛰어난 기대주입니다. 반달리스트의 컬렉션 곳곳에 묻어날 그의 감출 수 없는 끼(낭중지추^^)를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또 한 사람이 있네요. 모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기준씨 역시 반달리스트를 위해 잠시 펜을 놓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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