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세정양의 선산 외출!! (세정양도 시제사 잘 지내고 왔네여~)
쌀쌀한 아침일찍 우리세정양은 길을 나섰어여..
바로 시댁에 시제사가 있어서 산소에 가야되거든여~
날이 너무 추우면 세정양과 저는 남겨두고 가시려고 했었는데 살짝 쌀쌀해서
세정양 바람도 쐬어주신다고 데리고 가신다고 하셨어여.
역시나 우리딸 외출 나서는건 항상 좋아한답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친척분들이 한팀만 오셨네여..
시제사는 일년에 한번 지내는거라 40여분넘는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이거든여.
우리딸 저위에서 조상님들에게 인사드리겠어여^^
이번에 미야키맘이 짜주신 빨간 손뜨개 모자도 세정양에게 잘 어울리져..?
세정양은 꼭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브이자로 2살이 아니라
엄지손가락으로 두살이라고 한다니까여~
(제가 첨에 그렇게 한번 해줬더니 계속 그게 더 좋은가봐여)
준비해온 제사음식을 정리하는데 우리세정양은 벌써 떡절편에 빠져 먹느라 정신없어여~
이날 인절미 4개나 먹은 우리딸.. 떡순이!
이제 다들 모여서 제사를 지내고 계시네여~
전 밑에서 음식준비하느라 좀 바빴어여..
임산부 면제해주신다고 했는데 그래도 어른들이 하시니까 맘이 편하지가 않더라구여~
제사를 다 지내고 나서 이제는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는중이랍니다~
우리 신랑도 이날 물길어 나르느라 고생좀 했어여^^;
우리딸도 할머니 옆에서 다소곳이 앉아 식사중~
이날 조카들한테 사랑을 듬뿍받은 우리 세정양~
그래서 그런지 우리딸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여~
계속되는 조카들과 함께하는 핸드폰 사진 촬영에도 열심히 하나둘셋을 외치며
찰칵을 해주는 우리딸!!
엄마가 사진을 하두 찍으니까 우리딸 이제 카메라면 보면
"하나 두울 셋! 차칵! ~"이란 말이저절로 나오더라구여~
날이 점점 쌀쌀해져서 감기걸릴까 걱정했었는데 4시간넘는 시간에도 떼도 안부리고
잘 있어준 우리딸!! 정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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