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 워터


변신 이야기 1,2 - 오비디우스 / 이윤기 역


   지은이 : 오비디우스

   옮긴이 : 이윤기

   펴낸곳 : 민음사

   페이지 : 379, 344

   분   류 : 종교/신화 > 신화/신화학 > 그리스/로마신화

   발행일 : 1998.08.05

 

 

 

 용비어천가는 세종대왕 때 새로이 제정된 훈민정음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쓰여진 책으로, 그 내용은 조선 건국이 천명에 따른 것임을 밝히고 후세의 왕들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조선 건국 정통성의 근원을 중국의 역사에서 찾고 있으니 그 뒷맛이 씁쓸하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아스 이야기'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는 로마의 용비어천가에 해당된다. 베르길리우스는 전쟁에서 패한 트로이의 유민 아이네이아스(아프로디테의 아들)가 로마제국의 기틀을 세운 영웅으로 묘사하여 로마인의 족보를 그리스 신들에게 연결한다. 오비디우스는 영역을 더 확장하여 그리스 신화를 통째로 가져와 당시의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까지 연결시킨다. 황제의 미움을 받아 유배지에 있던 오비디우스가 이런 대작을 완성한 것은 개인적인 난관의 타계를 목표로 한 것이었지만, 그 영향은 막강한 것이어서, 문화적 정통성을 획득한 로마가 명실상부한 제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읽는 사람 입장에서 그 많은 신들의 이름을 그리스식과 로마식, 이렇게 두 개로 나누어 외워야 하는 어려움을 주었고, 비슷하지만 다른 두 개의 이야기들 사이에서 방황하게 만든다. 또,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각종 용비어천가가 판을 치고 있는 요즈음이다 보니, 고전이고 뭐고 그 불순한 의도 때문에 정이 안가는 책이다.

 

*꼬리 물기 책 :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책 소개 - 인터넷 교보문고

성경과 함께 서양문화의 두 축을 이루는 천지창조에 관한 대서사시. <변신 이야기 METAMORPHOSES>는 그 내용의 방대함은 물론 수려한 문체로 그리스-로마 신화의 최고 전범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서양 중세 문화는 기독교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만큼 이 책은 아직 기독교에 물들지 않은 서양 고대의 인식체계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한편 시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작가와 시인과 화가 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 창조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이 책에 담긴 세계에 대한 풍부한 모티프들과 시적 상상력들은 서양의 인문학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하늘이 열리던 아득한 때와 사람이 살게 된 시대 사이에 가로놓인 긴긴 세월을 일시에 뛰어넘는 신화적 경험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신들의 전성시대`,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로물루스와 레무스`등 15개 장 128편의 신화를 담았다.

 

 

목차

제1부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제2부 신들의 전성시대
제3부 박쿠스의 탄생 외
제4부 페르세오스와 메두사 외
제5부 무우사의 탄생 외
제6부 신들의 복수

제9부·헬라클레스 외
제10부· 오르페우스의 노래 외
제11부·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 외
제12부· 트로이 전쟁 외
제13부· 유민의 시대
제14부· 로물루스와 레무스 외
제15부· 카에사르의 승천 외

 

 

지은이

오비디우스 (BC 43 ~ 18)

로마사와 로마 문학사에서 흔히 '아우구스투스 시대'라고 부르는 황금시대와 함께 탄생한 오비디우스(기원전 43년 ~ 기원후 17년 또는 18년)는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로마의 문학을 대표하는 양대산맥으로 그의 <변신이야기>는 지금까지 남아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베르길리우스와 호라티우스 등 선배 시인이 세상을 떠나고 시인으로서 오비디우스가 최고의 명예를 누리던 어느날 그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해 로마에서 멀리 떨어진 흑해 서안으로 유배를 간다. 로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그는 오늘날의 시베리아나 다름없는 그곳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비참하고 쓸쓸한 만년을 보내다가 유배된 지 10년 만에 유배지에서 세상을 떠난다. 그가 유배된 이유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랑의 노래> <여걸들의 서한> <사랑의 기술> <사랑의 치료학> <로마의 축제일들> <비탄의 노래> <흑해로부터의 편지>등이 있다.

 

 

책 사진

 

 

 

 


내 삶의 중심은 나. 난 뾰로롱~ 인포론 좌충우돌 페낭여행기 네이처 플로라 낙관과 신나는 삶 오스키 몽실이 라인요가 르꼬르동블루
2009/08/08 14:32 2009/08/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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