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한식] 소고기 미역국
요즘 너무 홍차 관련글만 올리고 있는 듯 해서 요리글 하나 올려봅니다.
몇일전 남친 어머니께서 대추랑 소고기를 또 보내주셔서.....그제 구워먹고 어제 안심스테이크랑 미역국 해 먹었지요~~
오늘도 남은 사태살로 장조림 하려다가 남친이 고기로 만든 음식중 유일하게 싫어하는게 장조림이란게 생각이나서 그냥 또 미역국 끓였어요...
매콤한 고추 넣고 덜 짜게 만들려고 했는데.......
여튼 요즘 넘의 살 너무 많이 먹고 있어요....^ㅂ^;;;;
오늘은 그 중에서 먼저 미역국 보여드립니다~~
사실 전 뽀얀 가자미살과 들깨가루 듬뿍 넣은 미역국을 더 좋아하지만....오늘은 있는 재료로 소고기 미역국~~
재료는 소고기 국거리(사태도 좋고 양지도 좋고...맘대로 고르세용~), 미역, 마늘, 국간장, 들기름(참기름도 괜찮아요.), 후추가루(싫어하심 안 넣어도 괜찮은데 잡냄새 잡아줘서 조금 넣어주니 좋더군요. 전 팍팍 넣어요;;;), 청주, 소금(맛소금 아니구 꽃소금이나 그런 소금 사용하세요~)
재료도 간단하죠?^ㅁ^
먼저 소고기는 물에 넣어 피 빼지 마시고 그냥 키친타월로 꼭꼭 눌러서 나온 핏물만 대충 제거하고 끓일때 거품생긴다면 그때 제거하심 되구요...
미역(두 줌)은 미리 물에 불려 두고
(요즘 잘라나온 미역 팔잖아요..그거 두 줌정도 찬물에 한 10~20분만 불려주면 충분히 불어요. 미역은 불으면 양이 엄청나지니까 적은듯...하게 불렸다가 모자라면 더 불리세요~~)
마늘(크게 두 큰술) 듬뿍 준비해서 다져주고
먼저 냄비에 들(참)기름(1~2큰술 취향껏)을 두르고 소고기(반 근정도) 넣고,
다진 마늘(듬뿍 2큰술), 후추 조금, 청주(1큰술), 국간장(1큰술) 넣고 달달 볶다가
불린 미역 넣고 살짝 더 볶은 다음,
물(2500ml)과 국간장(1큰술) 더 넣어 끓여줍니다.
전 이때 뚜껑 열어놓고 끓여요.
국간장이랑 소금 간 하고 취향껏 후추도 조금 더 넣고~~
불 좀 줄이고 뚜껑 살짝 덮어 고기와 미역이 푹~~익도록 더 끓이다가 먹는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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