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복지관 졸업식/쫑파티
인천의 삼산복지관 수업을 저번주를 끝으로 마치고
이번주에는 쫑파티를 목적으로 모였답니다.
모인김에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비오는날 복지사님이 비를 맞으며
수거해온 나무를 회원들이 말리고 자르고 샌딩하면서
만들었던 수많은 문패를
이날 인근의 할머니 할아버님댁에 하나씩 나눠드렸어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어르신들이 좋아하겠나 싶엇지만
그래도 그것도 봉사차원이라 나눠드렷드니
좋아하시더라고 하시네요.
처음 시작할때 참 많은분들이 참여 하셨지만
끝부분은 거의 리폼이나 봉사의 수업이라
시간이 되시는분들만 참여를 해주셔서
사실 이날 모이신분이 몇분 안되시네요.
그래도 의리로 꽁꽁 뭉치셔서 더욱 친숙해진 날이기도 하네요.ㅎㅎ
마지막 수업때
힘들게 힘들게 완성한 대형 책장이랍니다.
저번주에는 완성만 하고 마르질 않아서 책을 꽃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가니 이쁘게 책들이 꽂혀있고
복지관이 환해져서
정말 리폼하길 잘햇다 싶더라구요.
내년에도 수업이 진행이 된다면
더 많은 diy,리폼,봉사를 할 에정이라
그런 계획들도 서로 이야기 나누고 왔답니다.
인근에 음식점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회원분중에 한분이 깨끗한 차이나 레스토랑을 아신다고 해서
그리고 가게 되었는데요.
원테이블에서 서로 얼굴보며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고
음식을 먹기도 좋았네요.
역시 주부들은
먹으면서 이야기 하면 못나눌 이야기가 없네요.ㅎㅎ
이젠 정규 수업은 끝났지만
이런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 연락들 하셔서 친목도모겸 작은 소품이라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서로 서로 돌아가면서
리폼을 도와주시는것도 좋을거같구요.
우리집 장농 아직 리폼전인데
제자들 부르면 와주실래나요?ㅎㅎㅎㅎ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요.
수업시간이 짧아서 매번 아쉬웠지만
만남은 참으로 사람을 따듯하게 하네요.
기억할께요.
마지막날 주신 명단 꼭 간직하고 있을게요.
참! 저 선물도 받았답니다.
제수업에는 선생님들도 참 많지요.
각분야에 재주있는분들이 아마도 diy에도 관심이 있으신가봐요.ㅎㅎ
패브릭에 그림을 그리시는 현정님 선물이예요.
명함지갑이 없었는데
이렇게 손수 그림을 그리셔서
주셨는데요. 그 정성에 감동이 물결치네요~
정말 대단한 솜씨시죠?
다른 회원님들도 얼마나 눈독을 들이시던지
침을 하도 발라놔서 제 가방에 넣는데 힘좀 들었답니다.ㅎㅎ
잘 이쁘게 사용할께요.
그리고 저번주에 은선님도 저에게 비누를 선물로 주셨는데요.
사진도 못찍고 벌써 써버렸답니다.
노화방지에 좋다는말에 기냥 그날로
욕실에 두고 쓰기 시작했지요.ㅎㅎ
모두 모두 감사하구요. 잘 사용할께요.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들하시고
더 좋은 모습으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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